강수현 양주시장, 합성피혁 전문기업 기마 현장방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7 19:24
강수현 양주시장(왼쪽 세번째)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 현장방문

▲강수현 양주시장(왼쪽 세번째)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 현장방문.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에 들러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와 ㈜기마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양주시상공회 피혁분과는 ㈜우린, ㈜제이케이산업, ㈜우석, ㈜기마 등 피혁기업이 속한 10개 분과 중 하나다.


㈜기마는 PRADA, COACH, MICHAEL KORS 등 해외 유명 브랜드에 가방-지갑 등 제품을 납품하는 합성피혁 전문기업이다.



피혁분과 간담회는 이에 앞서 현재 피혁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환경규제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집진기 및 집진기필터(활성탄) 구매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과 간담회에서 서찬석 ㈜기마 대표는 진입로 확장 및 포장, 우수관 설치 등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 진입로는 사유지가 다수 포함돼 토지소유주 동의가 필요하나 토지소유주는 이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 현장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24일 은현면 소재 ㈜기마 현장방문. 제공=양주시

이에 대해 강수현 시장은 피혁-섬유산업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토종 대표산업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하며,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을 찾아 직접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행정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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