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 인프라 확대 및 음악 산업 성장 기여 공로 인정받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는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총괄하는 장현기 GM (General Manger)이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과 산업 관계자에게 주어지는 해당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배우, 가수, 작가, 작곡가, 기획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들을 포상자로 선정 중으로, 올해는 오는 31일 서울 장충동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인스파이어는 장현기 GM이 지난 2000년 공연 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 국내 라이브 음악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대중문화예술 부문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장 GM은 지난 2011~2014년간 인터파크씨어터 공연 사업 본부장으로 근무하며 블루스퀘어를 건립, 운영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해에는 인스파이어에 합류해 국내 최초 라이브 공연 전문 시설인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문을 여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공연장 인프라 마련에 힘썼다.
또한, 장 GM은 지난 25년 간 '라이브 콘텐츠 프로듀서'로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함께 100여 개가 넘는 콘서트를 연출, 기획하는 등 공연업계의 큰 틀을 만드는 데 헌신했다는 설명이다.
장현기 인스파이어 아레나 GM은 “국내 첫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통해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한국에 우수한 라이브 콘텐츠와 공연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모히건 및 인스파이어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