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더 많은 주민이 마을활동가로서 건강한 공동체 조성토록 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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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28일 '2024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페북 캡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28일 “내년엔 더 많은 주민이 마을활동가로서 더 건강한 공동체를 이뤄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마을을 살피는 정직한 수고가 더 나은 수원을 피워냅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마을 활동가'의 노고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2024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 공유회'에 함께 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한 해 동안 주민들의 땀으로 맺은 열매를 가을내음 물씬한 일월수목원에서 만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올해도 따스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일에 30개 공동체가 나서주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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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의 2024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참석 모습 제공=페북 캡처

이 시장은 또 “주민과 상인이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전했고, 지역의 숨은 자원을 발굴해 마을 활성화에 필요한 기반 자료를 축적했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십시일반 함께하는 돌봄으로 '아파트 마을'에 사람의 온기를 더한 일도 빼놓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한 분 한 분의 정직한 수고가 지금껏 마을과 도시를 일궈온 밑거름임을 기억한다"며 “기꺼운 참여와 헌신으로 '도시의 주인은 시민'임을 몸소 입증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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