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31일 안산문화광장 내 썬큰광장 무대에서 안산시립예술단 기획공연 '10월의 마지막 날에'를 개최한다. 가을정취가 그득한 안산문화광장에서 시민이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기획공연에서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이 가을을 맞아 시민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가을 대표곡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혼자가 아닌 나', '내 안의 그대'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OST 여왕' 서영은이 함께 무대에 참여해 관객에게 따뜻한 목소리를 들려준다.
이번 기획공연은 안산문화광장 내 썬큰광장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세부사항은 안산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9일 “항상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안산시립예술단의 가을 기획공연에 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문화 힐링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