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국토부장관 만나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원 요청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9 08:27
박상우 국토부장관 면담

▲육동한 춘천시장은 28일 박상우 국토부장관을 만나 정부 지원 요청을 하고 있다. 제공=원주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2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을 만나 춘천시 현안 등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에 나섰다.




육 시장은 이날 춘천 됫재생 혁신지구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며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춘천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은 옛 캠프페이지를 미래세대를 위한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K-콘텐츠와 첨단산업, 공공 및 지원시설 등 옛 캠프페이지를 시민 친화적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않고 춘천에서 직장을 다니며 보금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핵심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에 도전할 방침이다.




육 시장은 이날 GTX-B 가평·춘천 연장 관련해 지자체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 및 조기 개통을 요청했다.


이어 임상섭 산림청장과 이미라 차장을 접견하고 호수 지방정원 조성과 관련한 정원산업박람회 등 정원 붐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춘천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과 목재친화도시 춘천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도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또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면담자리에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건의 및 지방시대 엑스포 준비사항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육 시장은 29일 국토부 실국장을 만나 됫재생혁신지구, GTX-B 춘천연장과 관련해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고 국무총리실도 방문해 옛 캠프페이지 토양오염 정화 문제에 대한 저웁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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