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학교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부문별 대상 수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9 17:07
호텔학교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부문별 대상 수상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가 제21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은 우리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토 음식 문화의 발전, 농축산물 소비 촉진, 그리고 향토식산업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대전에서는 식문화 및 외식, 식품산업, 향토음식 음료 트렌드 확산을 위해 국제탑쉐프 그랑프리 대회가 개최되었다.


한호전 호텔식음료학과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커피・와인칵테일 부문에 참가해 두각을 나타냈다. 대상은 손현채, 장민녕, 황채원, 안승철 학생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김근혁, 성은수, 이예진, 이승찬, 양명준, 문희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은상 수상자로는 임찬호, 김승민, 조승해 학생이 선정되며 한호전 학생들의 높은 실력을 입증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학교 한호전은 매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 특히 학교 내에는 최신 설비의 전문 실습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 국제자격증 시험장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호텔식음료학과 재학생들은 평소 실습하던 환경에서 대회에 참가하고 자격증 시험을 치르게 되어 높은 자격증 취득률과 수상 성과를 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전은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조하며, 특히 재단에서 운영하는 특급 엠블던 호텔에서 학생들이 실제 현장 실습을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학 중에도 특급호텔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아 졸업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호전은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호텔외식조리과, 호텔조리과, 호텔일식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식음료경영과, 호텔카지노딜러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미래의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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