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일반 청약 경쟁률 773대 1…증거금 11조 몰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9 17:11

오는 31일 납입 거쳐 내달 6일 상장

더본코리아 기업설명회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왼쪽)와 강석원 대표이사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기업설명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기령 기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더본코리아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772.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이 772.80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 규모만 약 11조8238억원에 달한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2만3000~2만8000원) 상단을 초과한 3만4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기관 수요예측에는 총 2216개 기관이 참여해 73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31일 납입을 거쳐 내달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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