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29 09:0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가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안동에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 개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 포스터. 제공-안동시

이번 네트워크는 물질 만능주의와 AI의 대두로 인한 인간성 상실 문제 해결을 위해 인문학적 교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제안됐다.


4개 국내 도시(충남 공주, 광주 동구, 경기도 오산, 경기도 광주)와 23개 국외 도시가 참여하며, 간담회 및 정책 세션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은 '인간다움, 사회적 관계의 회복'을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다.


창립총회에서는 도시 간 네트워크 목적 및 방향을 논의하고, 정책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인류 보편적 가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를 통해 인문 교류 발전에 기여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공존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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