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독양교 개체공사 준공…주민 숙원 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30 08:35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보문면 독양리 옥계천을 횡단하는 독양교 개체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천군, 독양교 개체공사 준공

▲독양교 개체공사를 완료했다. 제공-예천군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37억 원이 투입돼 2022년 1월 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2년 12월 착공 후 2024년 10월에 길이 85m, 폭 7.5m의 합성형 라멘교로 준공됐다.


기존 교량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돼 통행 차량이 제한되고, 장마철 교각 침식과 슬래브 변형 문제로 안전 우려가 컸다.



반복되는 안전 점검으로 주민 불안이 고조됐으나, 이번 준공으로 안정적인 교통 환경이 조성돼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위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점검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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