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하반기 추가 접수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30 08:4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하반기 추가 접수를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안동시, '청년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하반기 추가 접수 실시

▲안동시청사 전경. 제공-안동시

상반기에는 313명이 신청해 299명이 지원을 받았으며, 2천만 원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시는 1천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약 100명의 청년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1984년 1월 2일2005년 1월 1일 출생) 청년이며, 2024년에 응시한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은 '경상북도 청년포털 청년e끌림'에서 가능하며, 응시 증빙서류와 결제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작한 이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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