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8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2024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비엔나에는 3천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월드옥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유럽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강화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포럼과 한국문화체험관이 운영됐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다양한 성공 사례와 진출 전략이 공유됐으며, 2025년 세계대표자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도 열렸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World-OKTA ESG Forum에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상품전시회와 바이어 1:1 수출상담회에서 600만 달러의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북의 신시장 개척과 기업 투자 확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