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31 09:02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현지 시각 28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경상북도 및 (사)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안동시-OKTA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안동시-OKTA 이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제공-안동시

이번 협약은 2025년도 안동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월드옥타 회원과 광역·기초 자치단체, 유관기관, 수출기업 관계자 등 약 3천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대표자대회 개최에 대한 축하와 차기 개최지로서의 환영 인사를 전하며, 안동시 홍보영상도 상영하여 도시의 매력을 알렸다.


권기창 시장은 “내년 세계 각국의 경제인과 함께 할 것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안동을 오롯이 드리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안동시는 대회와 함께 열리는 2024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에 참가해, 안동시 및 안동의 수출 유망 제품과 특산품을 전시하는 쇼케이스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차기 개최지인 안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협약 체결과 대회 참가를 통해 안동시는 세계적인 경제 네트워크 확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