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11월부터 금요일 성인야간진료 재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0.31 00:06
강원도청

▲강원도청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강원대학교병원이 오는 11월 1일부터 금요일 성인응급실 야간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부터 성인야간진료가 중단되었으나, 10월 1일부터 주말 야간진료를 운영한데 이어 11월에는 금요일 야간진료를 재개함으로써 응급실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금요일 야간진료의 확대 운영은 기존 전담의사 4명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이에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평일(월요일~목요일)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금요일, 주말 및 공휴일은 24시간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평일과 주말 및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하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모든 주민이 필요할 때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실 진료의 완전 정상화까지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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