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예방 신기술 현장견학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2 10:48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 학생 스마트 기법 활용한 자세 분석 및 운동처방 솔루션 체험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 학생 스마트 기법 활용한 자세 분석 및 운동처방 솔루션 체험. 제공=경복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학술세미나'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2024건설안전박람회에서 학생들은 가설재, 고소작업대 등 추락방지 시스템, 안전장비, 개인보호구, IoT 응용 스마트 안전기술 전시를 참관했다.


또한 '스마트 기법을 활용한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 가이드라인 △위험성 평가 디지털 전환 △TBM에서 스마트 기술 활용 △디지털 기술 근로자 기반 건강위험도 측정 및 건강 증진 서비스 사례 △현장 스마트 기술 적용, 불안전한 행동 예방을 위한 예측 시스템 활용 사례를 들으며 전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선영 경복대 안전보건과 학과장은 “경복대는 시대 요구에 발맞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이번 현장학습을 기획했으며, 재학생들이 스마트 안전보건기술 현황 및 현장 적용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해위험요인 실시간 모니터링, 위험요인에 대한 센서, 스마트 기법을 활용한 예측 시스템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보건기술 및 장비 개발이 급속도로 발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 10월17일 2024한국건설안전박람회 현장견학

▲경복대학교 안전보건과 10월17일 2024한국건설안전박람회 현장견학. 제공=경복대

경복대 안전보건과는 국민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현장 맞춤형 안전보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법률(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에서 정한 의무채용 인력 양성 △수도권 대학 최초로 산업안전보건체험관 및 첨단기자재 활용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재해와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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