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도시민 대상 ‘귀농 활성화 팜투어’로 성공적 정착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3 14:30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2일 예천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60여 명을 초청해 '귀농 활성화 팜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천군, 도시민 대상 '귀농 활성화 팜투어'로 성공적 정착 지원

▲예천군이 2일 예천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60여 명을 초청해 '귀농 활성화 팜투어'를 가졌다. 제공-예천군

이번 행사는 예천군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고, 실제 현장을 체험하며 예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팜투어 참가자들은 설명회를 통해 예천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생활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어서 지역 내 우수 선도 농가를 방문해 작물 재배 방법과 농사 노하우를 배우며 귀농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선배 귀농인과의 토론회는 참가자들에게 경험담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일부터 3일까지 열린 예천농산물축제장과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예천의 문화와 지역 자원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팜투어가 참가자들이 농촌 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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