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저출생 해결 위한 100대 실행 과제 추진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4 08:2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4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제24회 혁신 대책 회의를 개최해 100대 실행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도, 저출생 해결 위한 100대 실행 과제 추진 점검

▲경상북도청사 전경

경북도에 따르면, 과제의 진도율은 91%를 기록하고 있으며, 1100억 원의 예산 집행률은 79%에 달해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


청춘동아리와 솔로 마을 운영을 통해 약 47%의 높은 매칭률을 달성하며, 결혼으로 이어진 커플도 4쌍 탄생했다.



경북도, 저출생 해결 위한 100대 실행 과제 추진 점검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제24회 혁신 대책 회의를 열고 있다. 제공-경북도

임산부를 위한 산모 건강 지원, 김천의료원의 분만산부인과 개소 등 출산 장려 정책도 성과를 보였다.


아이 돌봄을 위한 24시 돌봄 센터와 긴급 돌봄센터는 총 9곳으로 확대됐으며, 청년 신혼부부에게는 최대 30만 원의 월세 지원을 포함한 주거 안정 대책도 마련됐다.




경북도는 앞으로 수도권 집중 완화, 교육 개혁 등 구조적 해결책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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