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속편 ‘검은 수녀들’ 내년 1월 개봉...송혜교·전여빈 주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4 13:18
검은 수녀들

▲영화 '검은 수녀들'이 내년 1월 개봉한다.뉴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 속편 '검은 수녀들'이 내년 1월 24일 개봉한다.




4일 배급사 뉴(NEW)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인공을 맡았다.



송혜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의식을 진행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전여빈은 유니아를 돕는 미카엘라 수녀로 출연한다.


특히 송혜교의 한국 영화 출연은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여년 만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해 544만여 관객을 모은 '검은 사제들'의 속편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연출은 영화 '해결사', '카운트' 등을 이끈 권혁재 감독이 맡는다.





백솔미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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