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스마트 행정으로 ‘종이 없는 회의’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4 09:46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스마트 행정환경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본격적으로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예천군 종이없는(Paperless) 회의 시행

▲예천군이 본격적으로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제공-예천군

이번 initiative는 관행적으로 사용되던 종이 문서를 줄여 회의나 보고회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불필요한 인쇄 폐기물을 절감하기 위한 것으로, 예천군은 이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한다.


군은 실과소 및 읍면에 45대의 태블릿PC를 배부하여 회의 자료 열람, 메모, 영상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의 시행은 친환경 가치를 확산하는 동시에, 종이 문서 출력과 배포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줄이며, 사무용품 구입 예산의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군은 친환경 행정 문화를 선도하고 디지털화된 업무 방식으로 효율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이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의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하며,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본 정책을 도입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정재우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