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과 농가주부모임, 청소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4 12:08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과 (사)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는 2일 의성군에서 농촌지역 청소년을 위한 “찬찬(饌)찬(贊)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경북농협과 농가주부모임, 청소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 개최

▲경북농협과 (사)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는 “찬찬(饌)찬(贊)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제공-경북농협

이번 행사는 경북농협과 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가 협력해 마련한 행사로,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의성군연합회 희망드림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다양한 밑반찬으로 50여 명의 청소년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했다.


농가주부모임경북도연합회는 농업에 종사하는 주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농촌일손 돕기, 취약계층 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와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명란 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는 밑반찬을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도곤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북농협도 앞으로 여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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