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일부터 3일까지 예천국민체육센터와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예천곤충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국민체육센터와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예천곤충배 전국동호인 배구대회'가 열렸다. 제공-예천군
이번 대회는 예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예천군배구협회가 주관해 남자부 9개 팀과 여자부 8개 팀 등 총 17팀 300여 명의 아마추어 배구 동호인들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실력을 겨뤘다.
남자부 우승은 '구미 HVC'가 차지했으며, 여자부 역시 '구미 HVC'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배구 동호인들은 서로의 우의를 다졌고, '2024 예천농산물축제'와 병행하여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축제 현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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