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해단식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5 09:21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4일 안동시 스탠포드호텔에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5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7연속 우승을 기념하는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경북교육청,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해단식 개최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5연속 종합우승과 학생부 7연속 우승을 기념하는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제공-경북교육청

경북선수단은 지난 8월, 16년 만에 경북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5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25개를 수상하며 5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19개를 획득하며 전체 입상자의 86%를 기록, 학생부 7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해단식은 대회 성과 보고, 입상자 표창, 지도교사 및 우수기관 표창,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상 선수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도 부여된다.


특히, 대회 전체 1755명 선수 중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김민재 학생(자동차 페인팅 직종)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학생과 지도교사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라며, “경북 직업계고의 숙련 기술이 전국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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