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 수립 위한 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6 14:46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도내 낙후지역 15개 시군 공무원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2026~2030) 2차 수립 설명회'를 열었다.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 수립 위한 설명회 개최

▲경북도는 도내 낙후지역 15개 시군 공무원 및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2026~2030) 2차 수립 설명회'를 열었다. 제공-경북도

이번 계획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5개 시군에 특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저출생 극복, 청년층 주거 거점 마련, 수도권 은퇴자 유치 등 신규 발전 전략과 더불어 기존 재정 지원을 3000억 원으로 증액해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5개 분야의 신규 사업 유형을 도입해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낙후지역발전 2차 계획은 기존의 틀을 깨고 현시대에 맞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정부 사업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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