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 국제 세미나’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6 09:27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치유산업으로 봉화를 뉴빌딩하다'를 주제로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화군,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 국제 세미나' 개최

▲봉화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치유산업으로 봉화를 뉴빌딩하다'를 주제로 '봉화형 치유산업 발굴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공-봉화군

이번 세미나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봉화군이 치유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치유산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언론사,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봉화군의 치유산업 발전 방향과 관련된 주제 발표를 진행했으며, 특히 봉화군의 K-베트남 밸리사업과 연계한 치유산업에 대한 논의가 주목받았다.


종합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봉화군의 치유산업 확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둘째 날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탐방을 통해 봉화군의 관광, 산림, 농업 치유 자원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형 치유산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관련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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