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4년 출자출연·보조기관 청렴도 평가…평균 8.78점 유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6 17:07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024년 출자출연·보조기관의 종합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평균 점수가 10점 만점에 8.78점을 기록하며 지난해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2024년 출자출연·보조기관 청렴도 평가

▲경북도청사 전경. 제공-경북도

이번 평가는 외부 청렴 체감도, 내부 청렴 체감도, 청렴 노력도를 합산한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외부 청렴 체감도는 9.83점으로 상승했으나, 청렴 노력도는 8.26점으로 소폭 하락했다.


2등급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1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3등급에는 경북연구원, 경북호국보훈재단 등 6개 기관이 포함됐다.



도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각 기관에 맞춤형 청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성과평가와 포상 등을 통해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정찬 감사관은 “각 기관의 청렴도를 높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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