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강원ICT융합연구원, ICT산업 육성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6 16:20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진흥 업무협약

▲한종현 WMIT 원장과 정태윤 GRIT 원장은 6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원주테크노밸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WMIT)와 강원ICT융합연구원(이하 GRIT)이 6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ICT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식기반산업의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해 체결했다.


두 기관은 향후 AI·데이터 산업 및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진흥을 위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시설·장비·인력 등 보유자원 공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기획 및 자문 △인력 양성을위한 교육협력 발굴‧공동 수행 및 정보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한종현 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과 ICT기술의 결합으로 미래지향적 기술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첨단 의료기기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정태윤 원장은 “지역의 산업발전과 함께 혁신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기술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인재양성부터 창업지원까지 포괄적인 성장모델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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