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오픈갤러리, 제1회 나전미술전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6 15:42
양주시 오픈갤러리 제1회 나전미술전 개최

▲양주시 오픈갤러리 제1회 나전미술전 개최.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8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제1회 나전미술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나전칠기장 김정열 보유자의 작품인 '순환'을 비롯해 천봉나전칠기보존회 회원들 작품 13점이 함께 선보인다.


강수현 양주시장 5일 양주시 오픈갤러리 제1회 나전미술전 관람

▲강수현 양주시장 5일 양주시 오픈갤러리 제1회 나전미술전 관람. 제공=양주시

김정열은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을 창의적으로 접목해 나전칠기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제자를 양성하는 교육현장과 문화현장에서 나전칠기 활동을 진행하며 전통의 맥을 잇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통 나전칠기 기법을 바탕으로 그 위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회화적인 특성을 새롭게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천봉나전칠기보존회 회원 전체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첫 전시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 5일 양주시 오픈갤러리 제1회 나전미술전 관람

▲강수현 양주시장 5일 양주시 오픈갤러리 제1회 나전미술전 관람. 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은 5일 전시장에 들러 “나전미술이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깊은 연구를 거쳐 나전미술 분야 새로운 길을 연 천봉 김정열 선생과 나전칠기보존회 회원들 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나전미술전 2차 전시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천봉나전칠기전수관 1층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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