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회적 약자 주거지에 홈-도어가드 101대 설치 완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7 09:13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DB손해보험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어르신·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 안전을 위한 홈-도어가드(CCTV) 설치를 완료했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사회적 약자 주거지에 홈-도어가드 101대 설치 완료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DB손해보험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협력해 어르신·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 안전을 위한 홈-도어가드(CCTV) 설치를 완료했다. 제공-경북자치경찰위원회

8월부터 3개월간 총 101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사업은 DB손해보험의 1억원 기부금으로 추진됐다.


설치된 홈-도어가드는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스마트 보안 서비스로, 배회자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알림을 보내는 기능이 포함되며,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와 도난·화재 등에 대한 3년간의 무상 보상이 제공된다.



이번 사업으로 포항, 구미, 안동 등 19개 시군의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가구가 안전망을 갖추게 되었다.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지 안전 강화에는 민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속적인 보호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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