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굿네이버스에 재난기금 300만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7 15:22

“약화하는 지역 자율밪애 기능 강화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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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의(왼쪽)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가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과 재난기금 전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7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굿네이버스에 재난구호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청년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약화된 지역 자율 방재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북 지역 14개 시·군 중 13곳이 소멸 위험 지역에 속한다.


이날 행사에는 황승의 안전이사가 전기안전공사를 대표해 재난구호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전북 지역 자율방재단의 활동·교육·홍보와 이재민 구호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승의 안전이사는 “약화하는 지역 자율방재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수현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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