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트럼프 당선축하 서한 발송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7 11:16

“한미 경제협력 강화” 강조
첨단산업 투자성과도 언급

최태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고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서한에서 트럼프의 리더십이 미국 경제회복 가속화와 세계 경제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한미 양국이 70년간 쌓아온 안보 동맹을 토대로 긴밀한 경제 협력을 이어왔다고 강조했다.


서한은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성과도 조명했다.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해 미국의 제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해왔다는 점을 부각했다.



대한상의는 미국 경제계와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최 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양국 간 협력 기회를 늘리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 최 회장은 서한에서 “한국 기업들이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미국 제조업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현창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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