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6일 신보 본점에서 '공공기관 마스코트 올림픽'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귀엽고 친근한 모습의 마스코트를 통해 지역에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보의 마스코트 '코딧프렌즈'와 대구시청 '도달쑤'를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타구', 한국가스공사 '가스맨', 한국부동산원 '레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케듀' 등 6개 기관의 대표 마스코트가 한자리에 모였다.
마스코트들의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각 기관 직원들이 줄다리기, 제기차기,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 내내 마스코트들은 재미있는 제스처와 포즈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주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올해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이한 신보는 앞으로도 대구혁신도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