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덕 기자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11월 한 달 동안 수험생을 위해 독립예술영화 무료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험표를 지참하고 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독립예술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독립예술영화 '마리우폴에서의 20일', '하와이 연가', '프리다. 삶이여, 영원하라' 등 전쟁의 현실, 사랑과 낭만, 예술과 고통이 담겨 있는 3개 작품을 선정했다.
사전 예매는 센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각기 다른 주제와 감동을 주는 영화를 통해 수험생들이 예술적 힐링과 영감을 얻길 바란다.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