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경북 지역 74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총 19856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288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수능 시험은 시험실당 인원이 24명에서 28명으로 확대됐고, 성적 통지는 12월 6일부터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비 소집일은 13일로,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위치와 교통편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에는 총 5300여 명의 감독관과 경찰, 소방 인력이 배치되어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원한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수험생 응원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수험생들의 꿈과 성취를 응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