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인천대학교와 '2024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청담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교과목 위주 학습 지도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해양도시인 인천시와 에너지 전문기업인 중부발전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의 환경 이슈와 자원 순환의 가치에 대한 이해, 발전소 견학 등 실습 위주의 친환경·에너지 교육프로그램을 병행한다. 강사로 참여한 대학생에게는 중부발전에서 수여하는 장학금과 직원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조 사장은 “미래세대에게 친환경, 에너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사업을 인천대학교와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중부발전의 새 비전인'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