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7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공동으로 '이민 국가로의 대전환, 경상북도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경원 국회의원, 김기현 국회의원 외 다수 국회의원과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 이민정책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가 이민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도는 이미 외국인 유입 및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며, 향후 이민청 유치를 통해 이민정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