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는 강원대학교 울림제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복합 시설로 지난 6월 우두동 일대에 개관해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홍보부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햇다. 이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퀴즈 △인바디 체험 및 건강 상담 △플로어 컬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춘천도시공사는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