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청년의 창의적인 활동과 소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청년공간플라잉(청플) 무료대관 기간을 내달 말까지 연장한다.
군포시는 이번 연장으로 보다 더 많은 청년이 부담 없이 청플을 활용해 창작, 학습, 네트워킹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어 청년 참여와 활동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청플 1층 공유주방은 시민 누구나 예약 가능하며 2층부터 3층까지 다목적홀, 세미나실, 스터디룸 등은 청년이 우선예약 대상이다. 대관이 비어있을 경우 일반 시민도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대관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예약 링크는 청플 블로그 및 청플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8일 “청년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장소로 청플이 애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플 무료대관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