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 수능 일주일 앞두고 안동고·길원여고 방문 격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8 15:29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7일, 안동고등학교와 길원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수능 일주일 앞두고 안동고와 길원여고 방문 격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수능 일주일 앞두고 길원여고 학년실 방문해 고3 지도 교사 격려하고 학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 했다. 제공-경북교육청

임 교육감은 고3 지도교사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며, 수험생들이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험생들에게는 직접 응원의 말을 전하기보다는 교사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여 학습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학교의 진학 지도 현황을 점검하고, 수능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며 경북교육청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오는 14일에 치러질 수능에는 경북 지역에서 총 19856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보다 288명 증가한 수치이다. 경북 지역 수험생들은 도내 8개 시험지구의 74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포항과 경주 등의 학교도 방문하여 수험생과 교사들을 응원할 예정"이라며,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까지 건강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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