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주요 농산물 유통기업과 협력하여 농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08 17:28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주요 농산물 유통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서울청과(주) 권장희 대표이사, 안동스마트청과(주) 백태근 대표이사, 영양고추유통공사 황찬영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양군의 우수한 농산물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한다.



참여 기업들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효율적인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이를 통해 영양군 농가의 소득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청과(주)는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2021~2022년 서울 도매시장 법인 평가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의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안동스마트청과(주)는 디지털 도매시장 플랫폼과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영양사과의 품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과 판로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영양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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