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토양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군위군은 올해 52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22800t과 토양개량제 1972t을 공급하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비율을 41%로 늘려 성과를 이뤘다.
또한, 자체 공급한 반값 유기질비료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김진열 군수는 “농가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에도 지원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