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하반기 안전보건 아카데미 운영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2 18:28

대구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자 대상 4주간 하반기 안전보건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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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은 대구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1월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5~50인) 기업까지 확대 적용된 이후 10인 미만의 영세기업이 대다수인 전문건설업체가 인력·예산 부족 등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전문건설업의 안전보건관리 역량강화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원해 현장에서의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대구지역 전문건설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6주 과정에 이어 12일부터 4주간 하반기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운영해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사항' 등 전문건설업에 실제 필요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사례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규헌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은 “관리감독자 중심의 안전보건관리 실천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기위한 첫 걸음이라며, 하반기 안전보건아카데미를 통해 전문건설업체들의 안전관리 수준이 향상 되어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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