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3분기 영업손실 92억원…적자전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2 08:26

펄어비스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9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78억원을 기록했다.




광고선전비 등의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0%를 기록했다. 플랫폼별로 PC 76%, 모바일 21%, 콘솔 3% 매출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4분기 '검은사막'·'이브' 지식재산권(IP)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나갈 것"이라며 “신규 IP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케팅 강도를 점진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태민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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