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키파이는 11월 2주차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및 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트렌드지수는 직전 주(2024년 11월 4일~10일) 각 포털의 검색량 등을 합산한 것으로, 해당 지수를 통해 순위를 매겨 공개하고 있다. 10월 4주차 지수의 경우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랭키파이 분석 결과,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순위 1위는 11,473포인트를 받은 후쿠오카, 2위는 9,359포인트인 오키나와, 3위는 8,800포인트의 푸꾸옥(이)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순위 차트 ⓒ랭키파이
특히, 1위 후쿠오카는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628포인트 하락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2위는 전주 대비 2,95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랭키파이
지난주 트렌드지수와 비교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위 푸꾸옥은 전주보다 481포인트 하락했으며, 4위는 548포인트 상승한 8,050포인트를 기록했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순위별로 각각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선호도에 차이를 보였다. 랭키파이는 해당 항목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선호도가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랭키파이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지수 1위 후쿠오카는 남성 36%, 여성 64%로 나타나 여성이 더욱 주목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어 2위 오키나와는 남성 38%, 여성 62%로 여성에서 선호도가 높았다.
▲아시아 인기 여행지 트렌드 지수 분석 결과 ⓒ랭키파이
연령별로도 관심을 갖는 비율이 각각 달랐다. 1위를 살펴보면 10대 6%, 20대 29%, 30대 30%, 40대 22%, 50대 12%로 30대에서 가장 많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2위는 10대 4%, 20대 23%, 30대 37%, 40대 24%, 50대 12%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