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2025공모 통해 5개 작품 4,5억 유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3 23:03
의정부예술의전당 전경

▲의정부예술의전당 전경.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뮤지컬 <사의찬미> 등 5개 작품 4억4800만원의 공연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 향유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작품은 대형 뮤지컬 분야에 주식회사 네오 <사의찬미>, 무용 분야 (사)서울발레시어터 <호두까기 인형>, 음악 분야 글로벌 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전통예술에는 악단광칠의 퓨전국악 <악단광칠 콘서트 매우 춰라!>, 연극 분야 극단 물결 <돈데보이 : 가객들의 여행>으로 다양한 장르 우수한 대형 작품이 선정돼 2025년 의정부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저예산 고효율 운영정책을 설정하고, 경기도 및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경기북부 대표 공공 공연장으로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작품을 유치해 주민의 문화예술 확장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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