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12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안동시의회는 12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제공-안동시의회
이번 교육은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필수 교육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 정인자 강사가 '고위직이 문제해결의 열쇠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상급자의 역할, 재발 방지 방안 등을 다뤘다.
김경도 의장은 교육에 앞서 “4대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원들이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회가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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