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13일 주한 카타르대사관을 방문해 문화교류 및 연천군 농-특산물 글로벌 연계 마케팅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연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카타르 시장에 소개하고 지속적인 수출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의회 대표단과 카타르대사관 관계자는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연천 특산품이 카타르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의회는 이번 방문이 연천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천의 농-특산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은 “카타르대사관 방문을 통해 양국 간 문화교류 장을 넓히고, 연천의 우수 농-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 농-특산품의 수출 길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는 향후 다방면 교류를 강화하고, 연천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