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호텔관광경영학과 동아리 '점프업'이 지난 10월 26일 서울의 역사적 명소인 경성미술구락부, 외교구락부, 구 통감관저 터와 그 일대를 답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일제강점기와 근현대사의 중요한 장면들이 담긴 장소들을 직접 탐방하며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경성미술구락부는 일제강점기 최대 미술품 경매회사로, 당시 미술품 유통과 경매의 중심지였다. 외교구락부는 1949년부터 1999년까지 정·재계 인사들이 교류하던 장소로, 2023년에 재오픈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통감관저 터는 1910년 경술국치가 이뤄진 장소로, 한일합병 조약이 체결된 일제침략기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답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점프업의 답사를 통해 문화와 역사적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과는 최신 산업 동향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호텔, 식음료 서비스, 관광레저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무 경험과 이론을 함께 학습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입학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