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대토론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9 17:53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발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대토론회 개최

▲경상북도개발공사는 1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발전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대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이번 대토론회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이형식 경상북도의원, 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재용 LH토지주택대학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회는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추진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으며, 장철순 연구위원이 도시첨단산업단지 사례와 시사점을 공유했다.


세션 2에서는 김형동 의원이 좌장을 맡아 경북도청신도시의 자족기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심층 토론이 진행됐다.




도청신도시 활성화의 핵심 논의


토론자들은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기업유치가 도청신도시 활성화의 핵심임에 공감하며, 이를 위해 경상북도, 예천군,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여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형동 의원은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발전을 위해 기업유치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혁 사장은 “이번 대토론회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방안을 바탕으로 기업 투자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도청신도시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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