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민관 공동 핵심광물 재자원화 발전 결의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4.11.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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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민관이 함께 국내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산업발전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국내 핵심광물 자립형 공급망 구축과 재자원화산업 발전을 위해 2022년 창립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민관 공동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이 창립 2주년을 맞았다.


포럼 사무국인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직무대행 송병철, 이하 KOMIR)은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의 창립 2주년을 기념하는 정기총회 행사를 가졌다.



이종배 국회의원, 권향엽 국회의원,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하여 포럼 창립 2주년을 축하한 가운데 SK에코플랜트, 에코프로씨엔지, 성림첨단산업, 희성피엠텍 등 약 150여 명의 포럼 회원사와 재자원화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외에도 지난 1년 간의 포럼 활동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표창, 한국금속재자원산업협회장 공로패 등 국내 핵심광물재자원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 열린 세미나에서는 재자원화 육성 방향, 제도개선, 공급망 안정화 기금 활용방안, 기술동향 등 재자원화산업 발전 등에 대해 발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KOMIR 권순진 광물자원본부장은 “내년 2월, 국가자원안보특별법 시행에 발맞추어 KOMIR도 자원안보 전담기관이자 국내 재자원화 선도기관으로서 기존의 역할들을 더욱 강화하고자 다각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며 “핵심광물재자원화포럼이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필수 원료광물의 단절된 공급망을 잇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지성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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