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1분거리 초역세권 랜드마크 빌딩…쾌적한 업무 환경 제공
“전면이 통창이어서 개방감이 높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모든 층에서 탁 트인 시티뷰 조망이 가능하고 인테리어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컬러와 자재를 활용했다. 서울역 바로 앞에 있어서 기업들의 관심도 많다."
지난 14일 방문한 서울 중구 스파크플러스 서울로점(이하 서울로점)에서 만난 담당자의 말이다. 단순한 사무실공간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는 설명이다. 신축 컨디션에 일과 쉼의 균형이 조화롭게 디자인 된 프리미엄 오피스 조성을 목표로 해 그야말로 '일할 맛나는 사무실'로 꾸며졌다. 전용면적 약 3300㎡ 규모로 오피스 규모가 크진 않지만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이달 초 오픈한 서울로점은 입주사들의 입주 준비로 분주했다. 사무실을 어떻게 배치하고 꾸밀지 입주사 관계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일부에선 막바지 인테리어 공사도 진행되고 있었다.
서울로점은 CBD권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프리미엄 지점답게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에 신경을 쓴 기색이 역력했다. 편안함 느낄 수 있는 컬러와 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오피스의 80%가 채광이 좋은 창 측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11층에는 넓고 개방감 있는 메인 라운지, 최대 16인이 이용 가능한 IR룸, 시티뷰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가 조성돼 업무와 휴식이 동시에 가능하다. 사업자들이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는 우편함과 프린트와 사무용품을 이용할 수 있는 OA존, 커피와 음료, 식수를 제공받을 수 있고 식기 세척이 가능한 캔틴공간도 강점이다.
서울로점은 새로운 오피스 운영 모델인 'OFFICE 2.0'을 적용한 첫 지점이다.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결합한 공간으로 출근 후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전 여정에서 이용자 경험 극대화를 추구한다. 시간과 날씨의 변화에 따라 조명의 조도가 자동 조절되며, 적절한 온·습도가 유지되는 등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QR출입, 보안, OA시설 이용 및 미팅룸 예약 등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업무 편의를 높였다.
우수한 교통환경 역시 큰 장점이다. 서울역 7번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하철 1·4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과 KTX, 광역버스 환승센터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국내외 어디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울로점은 서울 중구 퇴계로 15에 위치한 빌딩의 지상 5층~12층에 걸쳐 자리 잡고 있다. 최대 130개의 기업까지 수용 가능하다. 특히 서울역 권역에 희소한 신축 오피스 빌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기업들로부터 입주 문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기업 L그룹의 IT계열사도 입주를 확정지은 상태다.
스파크플러스 관계자는 “서울역 일대는 CBD권역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들과 대기업 본사가 밀집한 업무 중심 지역"이라며 “삼성동 코엑스, 광화문 디타워, 여의도 파크원, 을지도 센터원에 이어 CBD권역 랜드마크 빌딩에 스파크플러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도 중심 도심 권역에서 신규 지점 오픈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