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너지경제신문 이상욱 기자 창원시는 완월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완월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도로가 확장됐고, 교통 흐름이 원활해져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됐다.
2년 가까운 공사를 거쳐 완공된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730㎡ 규모다. 1층은 주차장과 수유실, 2층은 민원실과 주민자치를 위한 공간이 조성됐다. 3층은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의실과 다목적 강당이 들어섰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장기간 지속됐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와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